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인데, 비구니(여승)의 수련도량으로 유명하다. 1959년에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이때부터 비구니들의 수련도량으로 그 면모를 갖추었다. 주요 문화재로는 도의국사의 사리탑인 석남사 부도(보물 369)가 있으며, 821년에 도의국사가 세운 석남사 3층석탑(울산유형문화재 22)이 있다.
파래소폭포
펜션에서 휴양림까지 자가용으로 약 15분거리. 입구에서 폭포까지 약 3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폭포가 있습니다.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안개처럼 퍼지는 물보라는 시리도록 차서 아침, 저녁 무렵에는 무지개가 피어올라 어두운 기운을 말끔히 걷어낸다. 검은듯 푸른 수면위에는 산 그림자마저 초록색 물빛으로 비치고, 둘레가 100m나 되는 연못의 중심에는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도 바닥이 닿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에덴벨리리조트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덴밸리 리조트는 4계절 종합휴양지이다. 골프장,ATV,MTB,스키 각종 레저를 즐기실 수가 있으며 편의시설과 각종 부대시설을 겸하고 있다.
신불산억새평원(간월재)
신불산자연휴양림내 위치한 간월재는 푸르른 자연과 억새풀의 풍경이 보기 좋은 곳이다. 알프스와 경치가 비슷하다하여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영남알프스의 간월재라고도 한다. 페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과, 푸른 억새의 환상적인 자연 조화를 즐기려 간월재를 찾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얼음골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로 맑은 물이 굽이치고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바닥까지 비치는 맑은 담. 쏟아지는 폭포수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상류 지역은 지대가 높고 하루중 햇빛이 드는 시간이 짧아 한여름에도 얼음이 나는 곳이라 하여 얼음골(한양지)이라 불린다. 얼음은 초복에 제일 많이 생기며 중복에는 바위틈에만 있고 말복에는 바위를 들어내고 캐내야 한다.
표충사
1728년 이인좌의 난이 일어나자 충청도병마절도사 이봉상, 영장 남연년, 비장 홍림 등이 음성에서 대항하다가 순절하였다. 이에 조정에서는 그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이봉상에게 충민공, 남연년에게 충장공의 시호를 내리고, 홍림에게는 호조참판을 추증하고 아울러 사우를 음성 북문 안에 세워 제항하게하였다.